작년여름에 페미니크서 구매했던 셔츠 여름내내 잘 입었는데 이번엔 또다른 매력을 가진 시어한 셔츠를 보고. 이건못참지! 😆
가지고 있는 것들 중에 가장 기본인 화이트로는 시어한 느낌은 없어서 화이트로 하려다가.
왠만함 블루톤 이렇게 예쁘게 뽑기 쉽지 않은데 싶어서 블루로 냉큼 구매했어요
블루셔츠는 늘 가지고 싶지만 예쁜 블루 찾기 어려워서요

블루톤이 톤다운된 차분하고 고급진 블루여서 어떤 하의컬러와도 매칭이 찰떡으로 되네여??👍🏻
화이트하의는 말할것도 없고, 오트컬러랑도 잘맞고, 모델처럼 다크한 하의도 괜찮아요.

좀더 더워지면 시원하게 반바지랑도 잘 매치될것 같아요. 넥카라가 기존 셔츠랑 다르게 브이넥처럼 내려오니 단추 다 오픈해서 가디건처럼 연출해보려고요 ㅎㅎㅎ